원래는 나도 삼류 어린이 사랑꾼들처럼 매너 20뽑만 해서 나오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이었어


근데 정신차리니까 내 스스로 120연차를 돌려놨네?


그때 난 생각했어


삼류에서 일류가 되고 념글을 가라는 계시구나


그래서 천장을 치고 념글도 먹었지


대신 아코를 확정으로 가져가려면 이번 달에 흑우팩 하나는 더 질러야 하는 상황이야


그래서 후회하냐고?


안 한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





그래도 어린아이의 천진한 미소를 지킬 가치는 있었다

새벽 3시에나 쓸 법한 감성의 글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