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내 망상임. 근거없는 헛소리로 그냥 끄적여봄. 뭔가 이상하면 댓글로 자유롭게 까셈.
3줄요약 밑에 있음

1. 아비도스 사막화의 원인이 비나다.
2. 유메의 죽음은 비나에 의한 것이다.
이 두가지 전제를 깔고 스토리 망상을 해보겠음.

아비도스 스토리에서 끝이라고 할 수 있을 지점을 떠올려 보면,
1. 호시노 복귀
2. 아비도스 정상화
3. 아비도스 모래축제
난 이 세가지 정도가 떠오름.

이중에서 1번의 경우 미해결 떡밥이 너무 많아지니 불가능함. 2번의 경우 3번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선결조건이기에 내가 떠올릴 수 있는건 아비도스 모래축제의 재개최로 엔딩을 낼 것 같음.

이걸 위해서는 아비도스의 재정과 사막화가 어느정도 정상화 될 필요성이 있음. 돈이 없는데 축제를 어떻게 열겠음.

재정 문제는 사막화가 해결되어 신입생이 늘어나고 지역 상권이 살아나면 자연스레 해결되어갈 문제임. 표현을 좀 바꾸면, 비나를 없애면 아비도스가 살아남.

아비도스가 비나랑 싸우는 이 이미지로 언젠가 이 장면이 스토리에 나올 것이라 유추할 수 있음.

비나가 퇴치되는 과정에서 시작할때 말한 "유메의 죽음이 비나에 의한 것이다"를 고려하면, 비나의 퇴치를 계기로 호시노의 과거에 대한 미련을 정리하고 나아가게 하는 방식의 연출이 사용될 거라 망상해봄.

비나가 퇴치되었으니 사막화가 해결되었고, 재정문제도 점차 해결될거라 판단하면, 자치구 탈취가 불가능하니 카이저 입장에서 아비도스 땅을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음.  고로 다시 아비도스 측에 되팔것으로 생각됨.

이러면 재정, 사막화, 토지 소유권의 아비도스의 문제가 대부분 해결됨. 여기쯤에서 아비도스의 정상화를 보여주며 엔딩을 낼 듯 한데, 이걸 보여주는 장치로 아비도스 모래축제가 제일 적합하다 생각함.

1 .과거의 명물이자
2. 사막화된 상태에서는 불가능하고
3. 호시노의 미련이 남았음
그래서 이 전제로 엔딩장면을 망상해 보면, 아비도스 정상화를 알리는 모래축제를 호시노가  바라보며 선배의 꿈이 이루어졌다 유메에게 독백하는 장면으로 호시노 과거사를 청산하며 끝날거라 생각됨.

3줄요약 부탁해🤔
1. 비나 처리하면서 사막화 해결+호시노 과거사 해결
2. 아비도스 재정 정상화로 토지문제 해결
3. 모래축제 재개최로 완전한 정상화를 보여주며 엔딩

다시 말하지만 망상일 뿐임. 댓글로 반박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