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 태닝 거근 양아치가 세리카부터 시작해서 아비도스 대책위원회 전원을 하나하나 강간하는 스토리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처음엔 강간이었지만 협박으로 인해 계속해서 이런 관계를 지속하니까 점차 금태양의 거근이 아니면 만족 못하는 몸이 됐고

결국 5명 전원 금태양의 성노예로 전락해버려 금태양이 불러온 양아치 친구들과 함께 야스파티를 즐기는 음란한 대책위원회가 되어버림

이후 금태양이 야스파티 영상과 파티가 끝난 후 정액 등 온갖 체액으로 더럽혀진 5인방의 사진을 센세에게 보냈고

센세는 이를 보며 자신의 볼품없는 물건을 위로하면서 끝나는 떡인지가 있다고 가정해보겠음


그럼 이건 NTR물인가? 내 학생들을 빼앗아갔기 때문에 NTR물인가?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사람과 관계를 맺을 자유가 있고

그 관계를 맺은 사람과 어떤 행동을 하건 그게 불법이 아닌이상 타인이 터치할 요소가 아님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런일을 한다 한들 대책위원회 애들이 내 학생이 아니게 되는건 아님

그저 학생들의 사생활이 하나 추가된 것 뿐임


이건 빼앗겼다 라고 볼 수 있나? ㄴㄴ 여전히 대책위원회는 내 귀여운 학생들임

그렇기 때문에 이건 NTR이 아님 애초에 내것이 아니고 그래서 근본적으로 빼앗길수도 없는데 어떻게 NTR이라고 부름

이게 딱 BSS물의 특징임 뭔가 빼앗겼다는 느낌은 드는데 빼앗긴게 아님

그래서 금태양이나 대책위원회 애들에게 어떤말도 할 수 없고

어떤 말도 할 수 없기 때문에 NTR보다 더욱 화나고 좆같고 무력한 느낌을 받음

그리고 이 느낌이 BSS물의 핵심이다 이말임


그러니까 앞으로 NTR와 BSS를 좀 더 구분해서 써줬으면 좋겠다


3줄요약

1.확실히 내 애인이었지만 빼앗긴건 NTR이고

2.내 애인이 아니여서 빼앗긴게 아니지만 빼앗긴듯한 느낌이 드는건 BSS

3.구분을 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