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돌아와서 노노미의 의외의 모습에 당황한 센세가 노노미한테 그거 뭐였냐고 묻자

노노미는 겸연쩍게 웃으면서 장난이었다고 말하고, 센세는 역시 그건 그냥 해프닝이었구나 하면서 웃다가

노노미가 기습적으로 키스해서 입술 뺏어가면서, 

"이건 장난이 아니에요"

라고 말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