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챠가 끝나면 사랑하는 그녀에게 프러포즈 하겠어’


‘에이 설마… 폭사야 하겠어?’


‘한낱 빡빡이 따위가 설마 날 폭사시킬 수 있겠어?ㅋ’


‘김용하… 해치웠다? 이긴건가? 성공한건가? 이제 다 끝이군! 드디어 아코와 함께 즐거운 총력전을 할 수 있겠어!’


‘걱정 마 내 지갑… 꼭 살아서 돌아올게’

‘내가 무사히 돌아오면 함께 샬레에 놀러가자’


‘하하하! 어찌 닭 잡는데 소잡는 칼을 쓰려하시오? 아코정도면 10연챠로도 충분하니 내가 상대하겠소!’





블붕이들도 어서… 내게 힘을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