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겜회사에서 "신캐로 자존감 바닥에 의존증 있고 매일 쓰레기통에 쳐박혀있는 여고생을 내보죠, 주인공이 응디 만져도 말할까 말까 하지만 결국 참는 컨셉으로" 하면 


"...미쳤어요? 블붕씨 병원가봐 ㅋㅋㅋ" 소리 들을텐데 넷게임즈 회의에서 저소리하면

"....블붕씨 천재야? 원화팀 당장 초안 그려와요" 한다는거 아냐 ㄹㅇ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