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290570?sid=104

연합뉴스 기사


부모님 모두 한국인 교수고 

초중고에 서울대학교 학사 석사까지 다 한국에서 나왔고 

부인도 서울대 대학원 동기에

지금도 고등과학원 겸임교수면 충분히 한국계 미국인으로써 한국과의 인연을 맺고 있으니 우리나라에서도 순수하고 기쁘게 축하할만 한데


"저새끼 미국인인데 우리나라 기사에서 숟가락 얹고 쾌거라고 말함? 우리랑 아무 상관도 없는데?" 라고 하는 댓글들이 죄다 베댓을 먹는걸 보니

세상이 너무 각박한가보다 라는 생각이 든다

오랜 생각이다

너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