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코 줄 심상치 않아서 4시부터 5시까 전화걸었는디 친구놈쉑 자고있지도 않은데 겜 쳐한다고 전화 씹고

그래서 약속시간 기다려서 전화했더니 비몽사몽이라 차 끌고 겨우 가서 일찍가나 싶었더니


주최측 병딱같은 운영으로 줄을 완전 꼬아두질 않나 

줄 서는 곳이랑 통로랑 분리를 안해놔서 사람들 오도가도 못하게 만들어서 한 걸음 가는데 10분은 걸리게 만들고


버스 시간 때문에 6시 40부터 두 부스 간격 남을때까지 13시가 되어갖고 버스 시간 맞추느라 나와서 한산한 부스 굿즈라도 살려고 보니 친구빌런쉑 위치를 부스가 아니라 홀 넘버를 외치면서 그거 보이는곳 ㅇㅈㄹ 해서 찾느라 15분 걸리고 것땜에 굿즈도 못사고 버스도 택시로 겨우 잡고 후......


그리고 줄 세울때 뒤지게 꼬아놔가지고 좀 뒤에 온 사람은 아예 움직이지도 못하게 가둬놔서 이게 뭐하는거냐고 사람들이 스텝에게 항의하더라


아 ㅅㅂ 어지러워 뒤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