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방금 여관에 들어와 한껏 차가워진 손을 조신하게 포장된 기모노를 벗겨 그 속의 따끈말캉한 호빵가슴을 조물조물 거리면서 데우는 역할을 맡고 있는 온도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