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쳅터는 솔직히... 뭔가 뭔가임
분명 1쳅터는 얘들 낙제 안당하게+배신자 찾기(선생은 안그러기로 했지만) 였는데 2쳅터 오니까 뭔가.. 조금 엉망진창인 느낌? 시험 보다가 시험지 분실 나올때는 웃겼지만 그거말고는 아직 이해가 잘 안되는 그런 느낌이랄까

분명 회수는 잘했는데 뭔가 찝찝한 이 느낌은 대체 뭘까
미카가 갑자기 사실 배신자는 나야. 트리니티의 티파티 호스트가 되서 트리니티를 전부 바꿀꺼야. 이러는데, 그래서 어쩌라는거지라는 느낌을 받았음

물론 이거는 내가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하지만 왤캐 맥없이 항복하지? 그냥 인게임 전투 수월하게 이겨서 그런 느낌이 드는건가? 진짜 조금 싸우다가 애구구 졌어. 이러는 것 같아....

아무튼 3장에는 아주 꿀잼이 보이는 느낌이니 오늘도 지역 밀기 힘내자구.
거기다 보충수업부 인원 다 예뻐서 플레이동안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