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코

트리니티랑 여행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됐다는 말 듣고 갔다가


카페 앞에서 돈 없어서 고민하는 요시미랑 딱 마주치고

서로 눈치 보다가 같이 돈 모아서 나눠먹을지 물어보고 같이 먹는 사진 모모톡에 찍어서 올릴듯



그러다가 요시미가 같이 가자고 해서 방디부 모임 같은데도 참가해서 놀러가기도 하고

맛 없는 음식점 폭파 안 시켜도 되는 거에 문화충격 먹고

솔직히 미식부에서 제일 정상인이라 오히려 성향적으로 따지면 방디부에 더 가깝지 않나 생각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