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라는 존재는 인간이 존재를 증명해야 성립이 가능한 존재이기 때문에 아님?

정확히 말하자면 인간의 무의식적 세계에 대한 생각과 관점이 샤머니즘이 되었고 그 샤머니즘이 신화와 신이라는 것을 만들었으니까.

인간이 없으면 신도 없다 = 신은 인간이 없으면 존재 불가하다=인간(선생)이 필요한 이유.

아마 리셋 전 키보토스가 개판이 된 이유가 인간(선생)의 키보토스(신들 즉 인간들의 증명이 필요한 존재들의 세상)에 개입 실패인 것 같고.


근데 여기서 증명이라는 단어를 창조라는 말로 바꿔도 어느정도 해석이 됨.

학생들의 교육=신을 만드는 과정.

교육자(선생)=인간(창조자).


아무튼 결론은 선생(평범한 인간)이 없으면 키보토스는 존재가 불가능하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