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회사 사무소 관리비랑 임대비 내면 남는게 없다고 

월급이 밀린다.


언제 건수 잡아서 잘되면 꼭 챙겨주겠다는데 

이게 가능한거냐 


내 사수 음침한년 계속 사장님이 얼마나 대단하고 

멋있는지 설명해대서 귀에 딱지 앉겠다. 


실장님한테 여기 회사 돌아가는거 맞냐고 물어봐도 

배잡고 웃기만하고 암말도 안해준다.


회사 창업동기 멤버 한년은 회사에 고양이 데려와서 

키우자고 자꾸 보채까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