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기준 편집국장인 김종호는 산업부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산업을 바라볼 때, 몇가지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 가령 통신 회사나 게임 회사에 적대감을 갖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출입처와 원만한 관계를 맺고 있다. 과거 조선일보 기자 시절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윤송이 엔씨소프트 부사장의 열애와 결혼 사실을 알리는 기사를 쓰기도 했다. 당시 엔씨 측의 부정으로 기자 명성에 치명적인 '바로 잡습니다' 기사를 내기도 했으나, 이후 두 사람 사이의 아이가 태어났다는 기사를 단독 보도하면서 명예를 회복했다. 매일경제 자동차 출입 기자 시절, 현 김영수 대표가 조선일보로 스카웃 제의를 해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비즈 편집장이 게임 싫어한다는 풍문이 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