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계속해서 제기되오던 "남자들은 절대 단합 못한다"가 깨졌음. 남자들도 단합할수 있다는걸 이번 사태로 인해 보여줬음


하지만 정치인들은 그래도 페미를 의식할거임 왜냐? 


남초가 단합한건 문자 그대로 연합임. 엑스컴마냥 서로간의 원한같은 이해관계를 신경쓰지 않고, 페미와 검열이라는 공동의 적에 맞서기 위한 연합이란거임. 무언가 일이 터지면 그 연합이 쪼개질수도 있다. 실제로 분탕같은 애들은 공동의 적을 앞두고도 열심히 내부분열을 일으키려 하고 있음.


하지만 페미는 뭐다? 걔내는 걍 군체의식이다. 대부분 페미들에게는 자기 자신의 뚜렷한 생각이란게 없음. 그냥 남들이 말한거 보고 어? 화나네? 어? 이거 여혐이네? 하는거임. 


물론 페미들중에서도 자기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아주 가끔 통제 안받는 애가 나옴. 물론 이런 사람은 어떻게 될지 굳이 적지 않아도 알겠지?


당연히 페미새끼들이 진짜 저그도 아니고 단 하나의 거대한 의식이 있는건 아님. 대충 이렇게 된다


1. 누구보다 빠르게 성별 관련 뉴스를 퍼오는 '옵저버(여왕)'들이 1차적으로 그 소식을 가져옴. 그러면서 "여혐민국" "여자라서 당했다" 라는 식으로 글을 써재씬다.

2. 옵저버들이 뉴스를 가져오면 그걸 본 '나팔수(오버로드)'들이 곧바로 퍼뜨린다. 트위터의 경우, 댓글, 인용알티 등등으로 여론을 꽉 잡음. 아예 날조된 정보더라도 거짓된 반응이 댓글과 인알에 가득 차있게 된다.

3. 그럼 이제 '일벌레'(널리고 널린 페미)들이 그 소식과 나팔수들의 선동을 보고 "와 이게 나라냐 여혐이다!" 하며 분노하며 퍼뜨리기 시작함.

4.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자기 주관이 제대로 박힌 페미나, 아예 페미가 아니지만 그림 수집 등으로 트위터 가입해있던 애들은 이거 좀 이상한데? 라고 의문을 제기한다.

5. 당연하게도 페미들의 '저글링'들이 나와서 4번의 사람들을 철저히 물어뜯는다. 인신공격은 기본이고, 트위터에 자기 신상 추측될만한거 올렸으면 신상털이도 따라옴. 


내가 클로저스때부터 트위터 하면서 관찰해서 나온 결과임. 


이런 생태를 가지고 있기에, 얘내들은 한번 선동만 해주면 표심이 한곳으로 몰림. 여시 회원이 90만인데 부계, 유령계와 첩자들이 많다고 가정하고 넉넉하게 70만 정도라 하자. 


즉, 페미들은 선동 몇번만 해주면 그 70만에 달하는 표를 얻을수 있는거다.


정치인들 입장에선 얘내를 신경안쓸수가 없음. 70만표가 뉘집 개 이름도 아니고. 하지만 반대로 남초쪽은 아무리 공동의 적을 상대로 두고 있더라도, 일단은 표가 갈림. 자세한건 정치얘기니 생략


아무튼 결론은, 이런 페미들의 기이한 생태때문에 정치인들은 페미를 신경안쓸래야  안쓸수 없단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