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같은데서 노숙하니깐 피부도 안좋을거고 힘들테니깐 미용용품같은거 몰래몰래두고 오면서 토끼소대 쓰게하고 싶다

편의점 폐기도시락도 이따금 고급도시락으로 바꾸어 놓은다음 미야코가 이걸발견하고 토끼소대랑 맛있게 나누어 먹는거 보고 싶다

비가 오고 나면 추울테니깐 따뜻한 침낭같은거 주변에 버려둔것처럼해서 따뜻하게 밤을 보내게 하고 싶다

당신같은 어른이 제일 싫다고 하는 미야코에게
주말에 시간이 되면 불러서 평소에 srt다니느라 제대로 입어보지도 못한 하늘하늘한 옷같은거 골라주면서 미야코도 누군가에게 보호받고 관심 받을수 있는 여고생이라는걸 알려주고 싶다

평소에 전투식량 같은거만 먹던애한테 비싼 패밀리 레스토랑가서 스테이크 ㅈㄴ많이 시킨다음 한입먹고 배부르다하고 미야코한테 음식을주고 싶다

평소에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쫒기던 미야코가 이런음식들을 보며 당황해 할때 디저트 까지 주문해주고 싶다

저녁에 되서 돌아가려는 미야코에게 토끼소대 몫까지 챙겨주며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미야코 애를 보면 정의라는것만 중요시하고 키보토스를 지키고 싶다고 하지만 지키는 대상에서 항상 자기 자신은 빠져있는데 센세앞에서는 좀더 어리광부리고 응석부려도 되는 여고생이라는걸 알려주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싶다

본인 학대력 ㅁ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