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은 5분만에 600만원 채워놓고

편지 쓰라고 하니까 남자는 그런거 안 쓴다면서 안씀

근데 또 주최자가 편지 쓰라고 하니까 오글거린다면서 쓰고 있음

ㄹㅇ 부산 남자의 정석 보는 거 같아서 존나 귀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