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자격증은 없었는데 그냥 취미가 요리인애였음

빵식은 뭐 이X토스트에서 알바도 해봤던애라 할말다했고

그 코다리찜을 존나 맛있게 잘 만들어서 밥이 모자라게 했음

짬 안됐을때라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반복만 했지만 속으론 존나 흐뭇했을거임 ㅇㅇ

캔카레 캔짜장 이딴거 존나 걸렀는데 얘는 gop한정 존나게 풍족한 물자로 맛있게 만듬..

1년동안 진짜 다른건 몰라도 입은 행복하게 군생활하다 전역했다


아 걔가 딱 하나 못건든건 지금은 사라진지 꽤 된 육고기비빔/해물비빔소스였다

진짜 별의별짓을 다했는데 못하겠다더라

걔가 그렇게 빡친건 그때 처음봤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