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친구랑 밥 먹으려고 지하철에서 기다리는데 강아지 혼자 내려오더니 돌아다니면서 사람들 얼굴 확인하더라 목줄은 있는데 인식표나 전화번호도 안적혀있음 작정하고 버린거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