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bluearchive/61347600

대략적인 맥락 + 왜 저렇게 되었나 정리한거는 저거 보고

겉으로 드러난 부분만 따지고 싶으면 이렇게만 보면 된다:


1. (주)굿모니터링 = 50억 슈킹해서 만든 GMS를 직권재분류팀과 함께 알뜰히 사용 중, GMC를 통해 실질적인 등급지정을 이쪽에서 하고 그걸 보고서로 써서 게임위로 보낸다


2. (주)굿모니터링은 경력 단절 여성/장애인을 필수조건으로 채용하는데, 이때 청년, 장애인은 센텀시티로 출근하는 "모니터링센터", 경력 단절 여성은 자택근무하는 "모니터링단" 으로 배정된다


3. 그런데 경력 단절 여성은 증명할 방법이 마땅치 않고(법적으로 정의된 "경력 단절"의 기준이 없고) 그렇다면 필수조건은 서울, 부산 거주자가 된다


4. 여기에 이미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했던 사람이거나, 특정 협회의 교육을 이수한 사람에게 우대조건을 부여한다 = 실질적인 채용기준은 여기에 있고, (주)굿모니터링 측의 네이버카페에 가입된 회원들이다


5. 당연히 서울, 부산에 거주하면서 하루 3시간 게임하고 보고서 작성할 여유가 되는 여성들에 + 자꾸만 특정 협회, 특정 카페의 조건들이 따라붙지?


6. 그렇다고 게임위 직원들이 정상이냐면 그건 아니지만, 절차상 연구원 + 등급분류의원들이 물리적으로 제대로 볼 수 있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주)굿모니터링이라는 위탁업체에게 실질적인 등급심의까지 넘겨버린다


https://arca.live/b/bluearchive/62202252

그래서 GMC 모니터링 보고서를 까봐야 "경단녀" 핑계로 세금에 빨대꽂은 여명숙 위원장 시절의 실무진들이 50억 슈킹부터 김규철 위원장이 임기 시작하기도 전부터 국고보조금 타먹는 상황에서도 실무진들이 어떻게 장난쳤나 알어낼 수 있겠지? 블아 청불 철회의 열쇠 + 게임위 철퇴의 열쇠는 거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