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835982985798235801379057103번 봐줘서 어떤 오해가 있었을지는 몰라도 이제는 자승자박이 될만한 발언들이 뭉탱이로 나왔다

"자신들은 공공기관이 아니다", "게이머들과 사회인들의 인식은 다르며 우리는 사회인들의 인식에 맞춰 심사한다", "스팀게임은 역겹다", 등등 발언 내용은 블붕이들이 더 잘알것임

나도 그런거 보면서 화나기도 했지만 반면으로는 쾌재를 불렀음 왜냐? 이제 정공법이 나왔거든.

지금까지 게관위가 한 일처리는 은근슬쩍이었지만 이제 직접 말한게 나온 이상 스스로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배수진을 쳐버린거임 지금까지도 물증이 한가득 넘쳐흘렀는데, 지금은 현행범 CCTV 영상을 잡아버린거나 마찬가지임.


이렇게까지 나온 이상 감사원 + 기타등등 전부 실제로 팰수 있는 화력을 보유한 지원군이 올때까지 우리가 할수 있는건 똑같다

'개인의 선택'으로 계속 압박하면 된다

게관위의 멸시도, 뼈를 깎는 비꼼도 버티고 버텨라

여기서 밀려나면 한국 게임계 모두가 쓰러지는건 기정사실이니 최후의 5분이라고 생각하고 민원 하나라도 더 넣는 선택을 해보자


설령 지금 민원 프린트기가 파쇄기로 직행한다고 해도

그 파쇄기가 과부하걸려서 퍼지게 한다는 생각으로 항의하면 된다

그래서 본감사가 들어왔을때 웃을수 있는것이니

물도 좀 마시고, 화장실 다녀오고, 최애캐 일러 보면서 재충전할사람은 하고 다시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