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사태는 이미 단일 게임 유저들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게이머 전체의 문제가 되었기 때문에, 단일한 대표진을 선출하는 것이 불가능함
2. 게관위는 (위원장 본인이 홈페이지 인사말에서 밝히고 있듯이) 공공기관이므로 민원이라는 공식적이고 제도적인 소통 창구가 존재하며, 만약 기관이 소통을 원한다면 이미 존재하는 공식적 제도적 창구를 이용한 소통에 성실히 응하는 것이 바른 순서임
3. 이미 감사원과 검찰에서 게관위에 대한 감사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되는 상황에서, 감사 및 수사의 대상이 되는 비위 의혹과 수상한 정황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식적인 감사,수사기관이 아닌 다른 루트를 통해 소통하겠다는 것은 여론을 이용해 감사와 수사에 영향을 주겠다는 의도로 해석될 여지가 있으므로 이에 응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음
4. 굳이 말해서 유저 측 집단 행동을 제안하고 이를 대표하여 추진하고 있는, 본 이슈 관련 게이머들의 이해 관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으며 게이머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인물을 찾자면 국회 문체위 이상헌 의원이 이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므로, 게관위가 만약 정 상의할 일이 있다면 다른 만만한 상대를 찾을 필요 없이 이상헌 의원실에 연락하면 됨
5. 게관위의 반응을 볼 때 '유저 간담회' 제안이 게관위 측의 출구 전략인 걸로 보이기 때문에, 게관위 쪽이 원하는 대로 총대 선출이나 간담회 참석을 해줄 필요가 없음. 게관위 애들이 원하는 대로 응해주지 않고 버티면 곤혹스러워지는 쪽은 게관위 쪽일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