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을 가도 되고 천천히 집에서 가벼운 무게로  맨몸운동을 해도되고

의사는 널 나쁘게 대하거나 무시하지도 않음

마음의 병도 병임 병원 무섭다고 안가면 큰병되는것처럼 마음의병도 무시하면 큰병됨 병원 가야한가 싶은건 그냥 가는거 추천

윗댓처럼 의사가 널 뭐라하진 않음 만약 그런다면 그 의사가 이상한거임

그럴때 가라

오히려 그럴 때 가는 게 도움됨

그러면 종교를 가져보지 않을래?

현장에서 쓰는 방법 좀 알려 주자면,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행동을 만들어 보는 게 좋음
샤워 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 밥 먹는 것도 도움이 되고, 책을 읽어도 되고, 그냥 진짜 간단하게 따뜻한 물이나 차 한잔 마셔도 도움이 댐
대신 그 행동을 할 때 그 때의 느낌이나 보이는 거에 집중해야함, 샤워를 할 때에는 물 온도가 얼마나 따뜻한지, 물의 감촉은 어떤지 같은 거라거나
밥 먹을 때에는 반찬 색깔은 어떻고, 맛과 향, 질감은 어떻고 씹었을 때 들리는 소리 이런 거에 집중하면 저런 거 떨치는 데 도움 댐

너무 너무 힘들면 날 잡아서 쉬는것도 중요하고 무엇보다 쉴때 죄책감 같은거 가지지 말고

문학작품 같은거 평소에 많이 안읽어 봤어도 내용이 가벼운 책들도 많으니 그런거 찾아서 읽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