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살던 동네가 좀 치안이 안좋아서

자전거 타고 어디 가다가 좀 좁은 골목에 사람 하나가 알몸으로 누워있고



다른 한명이 뭐 비비고? 있는게 보이길래 뭔가 했는데


그 비비던 사람이 뒤돌아봐서 나랑 눈 마주치더니 존나 뛰어오더라


개쫄아가지고 자전거 페달 존나 밟아서 달아났는데 아무한테도 얘기 안함


한참 뒤에 가서 보니까 경찰들이 막 뭐 해놨던데 존나 무서운 기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