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땐가 급식실이 지하 1층에있었는데 다 먹고 올라갈려하니깐 배가 존나아픈거임

이건 참으면 좆된다는거 직감하고 1층화장실은 못쓰니깐 2층으로 달리는데 발 헛디뎌서 계단 모서리에 눈 약간 윗쪽을 박아버림

고무같은것도 없어가지고 찢어져서 피 주르륵나는데 똥은시발 존나게마려워서 울면서 2층화장실 뛰어갔음

시원하게 배출하고 울먹이면서 쌤 찾아갔더니 존나놀라면서 엠뷸런스 부르셨음...



그때 처음으로 엠뷸런스타봤고 그 흉터는 아직까지도 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