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꾸며본 적도 없고 할 수도 없었는데 어딘가로 놀러간다고 하니까 한껏 부푼 마음에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악세사리 등으로 꾸며서 들뜬 마음을 표현한 느낌같음

아리우스 시절에는 바다는 구경도 못했는데 자기 친구가 바다 구경 가자고 하면서 직접 전차도 빌리는데 애가 말이나 표정은 무뚝뚝하지만 얼마나 신나겠음

솔직히 과해보이긴 하는데 난 아즈사가 일상을 잔뜩 즐기는거 같아서 괜찮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