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메타트론이라고 주로 외경에서 계약담당하는 존나센 천사님 계시는데 주관하는 영역이 "계약" 이라서 불려나올 때마다 하시는 일이 계약 어긴넘들(ex: 사탄) 때려잡는 일에 이골이 나신 천사님이래. 이런 심판자적인 이미지는 계약의 상징을 "검" 으로 여기던 시절에 생긴 이미지인데, 거기서 십자가의 상징성이 부각될 수 있음. 그러느라 메타트론 전승은 후대에 갈수록 계약보다는 계약을 어긴 이들을 징벌하는 데에 치중되면서 나중에는 계약이라는 의미도 사라지고 징벌의 의미만 남아버린 천사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