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히나타가 없었으면 히나, 세나, 스즈미가 활약할 기회도 없이 센세는 잔해에 깔린 그대로 갇혀있어야 했다

트리니티에서 미사일 직격으로 맞고 버틴 여고생이 히나타 하스미(중상) 츠루기 3명뿐이라 교전은 가능하더라도

츠루기, 히나타 둘 중 하나만 센세 끄집어낼 여력이 되는 형편인데 그 한명이 마침 괴력수녀님이라 바로 구출한거지

현장에 미카가 나타난게 아닌 이상 츠루기가 싸워주는 사이에 센세 찾아낼 만큼 피지컬이 되는 여고생이 없었다



특히 미사키가 이끄는 병력이 츠루기랑 하스미를 보자마자 바로 지원 때리고 가진 화력 전부 쏟아부었던거 생각하면

미사일 맞은 시점에 둘만 남은게 아니라 히나타까지 버텨서 변수를 만들었고 + 하필 그게 히나타라서 상황이 풀린거지


미사일 버틴게 히나타가 아니라 나기사 또는 사쿠라코였다면 히나타처럼 순수100% 힘캐는 아니니까

그만큼 센세 찾아서 꺼내는 시점이 지체됨 ➡️ 미사키한테서 도망칠 시간이 부족해짐 ➡️ 성도회 물량은 무한이라 교전이 길어질수록 압도적으로 불리해짐


그랬다간 ㄹㅇ 센세가 배빵이 아니라 잔해에 깔려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 머리에 바람구멍이 났을거야...



히나타 젖보똥 빨고싶다

헤으응...몸이 자랑이신 수녀님 피지컬에 싼다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