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다 누가 재밌는거 안올리나?"

응애 블붕이는 문뜩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내가 재밌는걸 올리면 되겠군


하지만 블붕이는 막막했다.

사람들이 뭘 좋아할까?

없으면 불편한 캐릭을 좀 보여줄까?

?:이건 조각작 하면다 얻는거잔아 애기불붕아..


역시.. 할배들은 이런걸로는 만족하지 않아...



!!그래 준비가 잘못됐던거야

내가 정말 즐거웠던 순간을 올리면 분명 다들 응답해줄거야 너와 함께 했던 시간을!

그렇지 이즈미?


후에?

음? 응! 맞아! 센세가 나를 50랩까지 키워주고

같이 울면서 지역밀었던 순간들을!

모두가 흐뭇하게 생각할거야!

..

응? 무슨소리야 할아버지들 왜 센세가 나랑 임무를 돌았냐니.. 그야 센세가 나를 좋..


저. ... 센세?


멍..  멍멍!


왈왈왈! 끄르르크를 왈!


정신차려 센세!

내가 평타도 약하고

풀피에서 도움안되는 자힐3코로 햄버거 먹는거 구경하면서도 12지역까지 쭉 함깨 했잖아!


선생님은 애정파인거잖아! 


그.. 그래! 3성 확정권을 사는거야 센세! 그럼 기분이 좋아지지 않을까?

저 아이들도 센세라면 비틱해서 데려와줄수 있을거야!



크..크릉.?..크으..












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