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맛있다고 생각하는 건 나눠먹고 싶어할만큼 착하고

문어가 달라붙어서 무서워하는 와중에도 반격할 거리를 생각하는 강인한 정신력에

생일 대사에서 보이듯 센세를 굉장히 좋아하는 거 같은 순박함에

괴식일지언정 음식 하나만큼은 진심이었던 착한애면서

한 몸 바쳐 나라 기관의 비리를 파헤쳐준 우리 열사님 시시도우 이즈미


이번 사건 터지고 나서 안그래도 좋았는데 더 호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