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1S 기동"


리오가 아리스 포맷하려고 연결한 선을 통해 역으로 밀레니엄 시큐리티 장악


외부에서 온 로봇 유산 다 깨워서 무차별 공격 개시


"여어 오래 기다렸냐!"


리오 선생일행과 합류, 네루를 집중 서포트해 특공


"돌아와라 꼬맹아 너한테 그런 모습은 어울리지 않아"


주먹으로 설득하며 아리스를 각성시키는 네루,


 


한낱 요람에서 만들어진 인공 '병기'에게 '용사'의 탈을 씌워주고 한사람 몫 이상의 힘을 선사한 빛의 검, 슈퍼노바


그것이 다시 뽑힐 일은 없겠지. 왜냐하면,

그녀는 이제 진정한 자신을 찾았고, 옆에는 앞으로도 서로의 부족한점을 보충해나갈 동료들이 있을테니까.


"병기도, 여왕도 아니에요. 아리스는 아리스. 게임개발부의 부원이자 모두의 친구, 아리스에요!"


오카에리~ 타다이마~



자 이제 이사쿠상이 보여줄 훨씬 더 참신하고 재밌는걸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