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루 부장이라 책임감 있는 캐릭터성이랑 밈 덩어리인것도 재밌고 

츠쿠요 이즈나 부원들 활약도 돋보임. 


메인 캐릭터들도 좋은데 선생님 유머있는 성격도 잘 살리고 백귀야행 학생들 깨알같이 등장시켜서 

전통적인 클리셰 전개로 풀어나가는게 명필이네.


이벤트 스토리중에서 손에 꼽을 듯.


그리고 블루아카이브 메인스토리도 그렇지만 서브스토리들 하나같이 덕질의 본질을 두둔하면서  오타쿠들 가치관 긍정해주는 면이 매우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