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때문에 좋아하는 학생들 눈물 머금고 놓아줄때마다

내가 좀더 능력있는 선생님이었으면

지금쯤 그 애가 내 곁에 있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 들면서

너무 절망적이고 자괴감 드는데 이거 정상임?

난 왜 가난한 선생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