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학원의 수많은 동아리들의 난장판을 조율하고 살인적인 업무량을 소화하느라 히나처럼 스트레스를 받다 못견뎌서

지금은 최소한의 중대사만 직접 비밀리에 해결하고 대외적으로는 유아퇴행한 척하고 대부분의 잡무를 토모에한테 떠넘기는 일종의 태업을 하는 게 아닐까?

그렇지 않고서야 말로는 개판인데 정작 실상은 맘마전 세미나 티파티보다 사무국이 학교를 잘 굴릴 리가 없지 않을까?

반대로 말하자면 히나도 이대로 격무에 시달리다가는 언젠가 폭발해서 아코한테 실무를 떠넘기고 잼민이 애새끼처럼 굴지 않을까?

결론: 히나 애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