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많이먹기 챌린지 페이스 메이커가 되어 미니버거를 배터지게 먹었을때도..





온몸에 돈코츠라멘의 마늘 향이 코를 찔러도...





받아주는 식당이 없어 떠돌던 너를 데리고 

회전초밥집에 가서





초밥을 100접시 이상 먹으면서 지갑을 털어버리고

지금까지 먹은 초밥 수를 아냐고 물어보는 그 순간에도.....





마파두부 60인분을 먹을때도.. 


너가 미식부 애들이랑 급식실을 터뜨릴때도...


카페에서 주변에 여자애들이 많다고 질투 할때도...




그리고 생일인 너를 위해 사준 케이크를 

두 자리 수나 먹을 때도...



그저 기뻐하는 너를 볼때면 나도 행복해진다...


센세는 말이야...



센세는.... 너가 정말로 좋다...!!


생일 축하한다....!!!!


아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