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맥락인진 모르겠는데

사람들 사이에서 인간젓갈이 유행함

강철 관짝 하나마다 사체 들어있고

어떤건 양념 잘 배게 한다고

과일이랑 소스 용액에 담궈놓고

뼈랑 살 분리해두게 벌려놓은 것들 있었음

일어나서도 개좆같아서 한참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