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죽이는데 뭐에 홀린 것처럼 너무너무 즐겁다가 퍼뜩 정신이 들면서 내가 사람을 죽였다는 게 인지되면서 이제 뒷일은 어떡하지 하면서 식은땀 존나 흘리다 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