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합정 가서 얻은 것 중 제일 값진 것은 '꺽이지 않는 마음' 이였다.


분명 서울 왔을 때는 두 다리 멀쩡하게 왔는데 전동킥보드 타다가 오른쪽 발 다쳐서 돌아가자는 친구한테 


여기까지 와서 못 돌아간다고 4시간 동안 줄 섰는데 어케 가냐


라고 말하고 내 앞에서 끊겨서 2교시 배정 받은 김에 병원 가보니깐 골절이라더라



그래도 랜덤에서 미카,하루나 떠서 다리 한쪽이랑 교환한 셈 치고 만족하면서 귀가했음


개인적으로 굿즈가 더 없어서 아쉬웠지만 한번은 가볼만한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