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의자 바꿀려고 10만원 플렉스했는데

시발 집왔을때 포장부터 박스 곳곳에 빵꾸나있고 안에있는 나사박스도 다 찌끄러져있는데

난 그냥 제품만 멀쩡하면 상관없어서 조립때렸는데ㅋㅋㅋ

마감도 다 병신이고 나사구멍을 커버가 막고있어서 칼로 찢어버렸고

화룡점점으로 팔걸이 깨져왔다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껄로 할인 존나게받아가지고 산거라 벌받은건가 옘병...


근데 재포장하기 존나귀찮아서 걍 쓸예정임.


엄마가 배송완료떳는데 잘 받았냐고 전화했는데 너무 만족한다고 고맙다고 일단 구라쳤는데 씻팔 어머님 이 불효자자식을 용서하십시오...


정시퇴근에 집에 빨리와서 기분 좋았는데 기분 좆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