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선생님의 나라에서는 모두 이걸 먹으면서 살아"

"김치라... 과연 미식이라고 부를만 하지만... 김치는 엄연히 서브반찬일뿐 메인요리로서는 부적합해요"

"그렇지? 그래서 준비했어 이걸봐줘"

"김치치즈탕수육"

"김치파스타"

"김치초콜릿"

"민트김치야"

"이 정도면 상당히 괜찮은 미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