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분, 저도 잘 알 것같아요



손님...?



열심히 힘내서 요리 연구를 해도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이유로 요리 자체를 할 수 없게 된다거나!



(화들짝)



포기하지 않고 한번 더 요리를 만들어도



다른 사람 때문에, 만든 요리가 제대로 맛보아지지도 않고 소비된다건가!



그런 일이 있었나요? 너무하네요★



이번에야말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려고 기합을 넣었는데!



요리를 시작하기도 전에 천재지변같은 피해를 입어서, 아무것도 제대로 안된다던가!



서, 선배?



드디어 완성했다고 생각했는데!



배식하기도 전에 요리가 없어져버린다거나!



뭐야뭐야, 무슨 이야기야?



나도 끼워줘!



소, 손님?




후우카 평소에 쌓인게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