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히 카페에서 대화 하는 사람한테 시끄럽다고 꼽 주는게 진짜로 있었네 

블붕이들은 밖에서 블루 아카이브 안할거아냐 



기존 카페 알바의 런으로  손님이던 내가 현금에 유혹 당해서 탄 콩물 열심히 빼주고 있는데 

자꾸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공부하는데 배려 부탁드려요 ㅇㅈㄹ 한다고 웬 손놈 하나가 와서 진상 부리면서 꾸시렁 거리길래

카페에 틀고 있던 노래 꺼버리고 락, 메탈 틀어줌. 


시발것들이 노가리 까고 쉬러 오는거지 누가 공부한다고 딴 손님한테 꼽을 줌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카페 하고 많은데 일반 카페와서 자리 깔고 뭐하는건지 모르겠네


백만보 양보해서 다 좋은데 왜 남한테 꼽을 준데 ㅋㅋ 


결론은 

'카공족이 너무 시끄럽다고 하여 분위기 전환을 위해 기타, 드럼, 베이스를 한시적으로 제공합니다.' 붙여놨음

물론 사장이 '님 맘대로 하세요.'해서 해둔 것.


씁. 


카페는 제즈나 낯간지러운 발라드나 시즌 한정으로 캐럴같은 귀 간지러운 노래만 틀어놓는데가 아니다.


카공세끼 와서 "노래 좀 다른걸로 해주면 안되냐요? 너무 시끄러워서 공부가 잘 안되네요 ㅋ" 

이러길래 "카페는 커피, 차 마시는 장소지 독서실이 아닌데요."하자마자


"저 여기 되게 자주 오고 매번 팔아드리는데 정말 이러셔도 되시나요?"

"카페에서 공부 할 수도 있죠. 생각이 없으신가?"

"좀 집중 필요한 공부라서 배려 부탁드립니다." 


통짜 스텐 100% 탬퍼로 대가리 찍어버리고 싶게 카공족 처음 봤는데 존나 진상 세끼였네 


요약 


1. 커피 마시러 카페 갔더니 사장이 알바가 갑자기 런 했다고 하루만 도와달라고 함.

2. 커피 먹으러 왔다가 콩 태운 물 계속 뽑는 중. 

3. 카공족이 공부하는데 시끄럽다고  옘병하고 다님.

4. 원래 틀고 있던 노래 꺼버리고 기타, 드럼, 베이스를 제공.

5. 사장이 오케이 했는데 알바임? ㅋㅋ


애초에 나도 손님임 ㅋㅋ


사장이 허한 행동은 사장이 직접 하는 행동이랑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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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세끼가 클레식 틀어달라길래 

오페라의 유령 틀어줌


https://youtu.be/RYzmAQMsR2c




 아 근데 여기 유령은 울림통이 좀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