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자존감 낮고 존재감 없는 애여서 더 문제야


K(Kivotos)-JK는 무조건 센세에 대해 힘차이를 자각하는 순간이 온단 말이야




히나나 유우카같이 어느 정도 자존감이 살아 있는 애들은 

'센세가 이렇게 약하네' -> '내가 아니면 누가 지켜주겠어?'

이렇게 정실 루트를 각성한단 말임?


아님말고



근데 미유같은 애들은

'센세가 이렇게 약하네' -> '헤에... 나같은 애도 가지고 놀수 있겠구나' -> '나한테 관심있는 사람이 나보다 약하다...?'

같은 자존감 낮은 찐따 특유의 음습한 사고회로가 돌아가는 거임...



안그래도 잊혀진다는 것에 대해 엄청 불안해하는데 폭주가 시작되는 거임...

얘 인연스토리 보면 자신이 가지지 못한 사회성을 엄청 부러워한단 말이야

이제 센세 납치감금하려고 하다가 안되면 센세 손가락이라도 가져갈 관상이야




어어 미유야 잠깐 내 말좀 들어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