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끝나는게 아니란 걸 아는데 그래도 지난 2년간 쌓아온 떡밥 다 회수하면서 한번 매듭짓는다고 하니 뭔가 뭔가임. 마치 어벤져스 엔드게임 볼때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