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나올때 우리가 실제로 했던 대사여서 우리가 학생들 운명을 바꿨다는게 ㄹㅇ 체감됨


호시노를 제외한 아비도스 인원들의 명찰을 쥐고 죽어?있는 아야네


다시한번 가족을 잃었을 호시노지만


"그것이 어른이 할 일이니까" 라고 하면서 구해줘서


아비도스는 행복함



흑화 아리스가 될 운명이었지만


"너가 되고 싶은 존재는 너가 정해도 돼"


선생 때문에 겜창이 됨


하나코는 씹진지충이 되고


아즈사는 결국 아츠코(추정)을 죽이고 진짜 살인자가 됐을테지만


"학생들 자신이 진심으로 바라는 꿈을"


이라는 대사로 인해 행복한 평범한 학생들이 될 수 있었음



히나는 죽었을 운명이었지만


"언제나 열심히 해줘서 고마워라고"


덕분에 은퇴 안하고 더 일하게 되었음


세이아는 깨어나지 못하고


미카는 미쳤을텐데


"미카는 마녀가 아니야"


라고 해서 잘 해결됨



SRT도 희망을 잃고 멘붕이 왔겠지만


"다녀와, 여차하면 책임 질테니깐"


병토단이 되버림


시발 밝고 건전한 어디갔음


시발


"이 앞으로 계속되는 미래에는 무한의 가능성이 있으니까"


다행히도 저런일은 안 일어남


우리가 겜 안했으면 밝고 건전은 개뿔 저거보다 암울한 스토리도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