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등장한 게마트리아의 정체 = 멸망한 세계선의 키보토스의 선생 내지는 선생의 원념이라는 설

그 증거로 대가리가 깨지고 터지고 두갈래로 나뉘고 눈깔이 많이 박힌 기괴한 외형에 비해

복장은 매우 단정한 정장, 지휘자 복장, 신사, 드레스라는 점

한 명 빼고 선생을 적대적으로 보지는 않는다는 점

그래서 자신의 세계에서 겪은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선생을 적대하는 것이 아닌, 

키보토스의 신비 같은 걸 연구하는 중립적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거임

반면 베아트리체는 자기 손으로 직접 키보토스를 멸망시켰거나, 실패하여 죽은 원념이라

선생을 적대하는 걸 수도 있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