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동물 출입 금지 박아놓으면 뭐함 


안고 다니면 괜찮다면서 카트에 실어다님 ㅅㅂ ㅋㅋㅋ

계산 할 때 계산대에 개세끼 올려놓고 있다가  자꾸 한도 초과 거리길래  내 물건 먼저 계산 했더니 


개세끼 뒹굴던 자리로 견주가  내 물건을 슥 밀어서 줌


한마디 했더니 뭐어어! 너! 지금 뭐라고 했어! 하면서 개지랄발광 떠는데 역시 개세끼를 동물 출입 금지 구역에 들고 오는 지능 다움

이게 물리치료를 당하지 않을 자신감에서 오는건지 그냥 뇌가 비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자기 물건 아니면 손 대지 말아주세요 한마디 한게 존나 기분 나빴나봄 


덤으로 여기 짐승 들이는 곳 아니라니까 "안고 다니면 괜찮다고!" *n회 반복 ㅋㅋㅋㅋㅋㅋㅋㅋ 환장


거 시발 지 한테나 이쁜거지 남들 눈에는 짐승 한 마리나 그 이하인데 미친년이 너 그거 안 씻어 먹냐고 내가 더럽냐는데 


내가 산 물품이 우유 고기 아이스크림 몬스터인데  그중에 그나마 씻어 먹을 수 있는 물건은 몬스터임 ㅋㅋㅋㅋ

미친년이 날고기랑 아이스크림을 물에 왜 씻어먹는지 모르겠네 뭐 씨발 솜사탕 쥐어준 라쿤도 아니고 




덤으로 양념육 냉장고 문 열어놓고 있는데 거기에 개털 토핑 한뭉치 들어간거 봄 ㅅㅂ ㅋㅋ 그거 어이가 없어서 계속 보고 있었더니 직원이  슥 하고 와서 정확하게 개털 위에 손대서 양념 사이로 비벼버리더라 

몰래 빼도 욕쳐먹을 판에 비벼놓음


양념육 개털 에디션  매장 내 동물 출입 금지구역


매장측에서도 개를 안고 다니면 괜찮다는데 입구에는 '동물 출입 금지 구역입니다.'가 대문짝만하게 있음 ㅋㅋㅋㅋ


아무튼 몬가가 몬가라서 찌끄려 봄 흙흙  짐승세끼 너무 싫어 

그래서 민원 몇 개 놔드렸음



요약


1. 웬 아줌마가 동물 출입 금지 구역 박힌 마트에 개세끼를 들고 옴 

2. 카드 계속 한도 초과 뜨길래 내 물건 먼저 계산함

3. 무친년이 지 개 올려놨던 계산대에 있던 내 물건을 지 손으로 주물럭 하고 슥 밀어줌

4. ㅈ같아서 "자기 물건 아니면 남의 물건 손 대지 마십쇼"하니까 내가 더럽냐. 그거 안 씻어서 먹냐 지랄발광

5. 개와 개를 들고온 아줌마의 지능을 동기화 시키는 선빵으로 목소리 큰 놈이 이긴다는 논리의 대 환장 쑈  시작

6. 그리고 마트 양념육 매대에 개털 한뭉치 첨가됨. 근데 그걸 계속 보고 있으니까 직원이 와서 비벼버림.  존나 토나옴

7. 민원 엔딩


짐승 세끼는 자기 한테나 소중한거고 남들이 보면 그냥 짐승이나 그 이하라고 ㅋㅋㅋ






그래서 

수시노 빨리 10뽑짜리 20연차 돌리세요 


동물 출입 금지 구역에 개를 달고 다니는 사람은 대부분 그 개와 지능이 일치할 확률이 높음.


자택 경비원 호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