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로 치면 만약 이즈나의 닌자에 대한 마음을 들어주는 선생님이 없었다면, 인연에서도 아이들의 고뇌를 들어주는 선생님이 없었다면, 이렇게 생각하니까 pv에서 나온 장면들 외의 아이들과의 이야기들도 다시 생각하게 해줘서 가슴이 뭉클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