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많은 병사들은 대포의 위력을 잘알았지만 대포가 언제 정말로 위험한지, 그리고 언제 위험하지 않은 지를 알았다.
 예를 들자면 경험많은 병사들은 포탄이 자신을 향해 날아올 때 포탄이 검은 점처럼 보이거나, 허공에서 떨리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은 내면적으로는 두려운 것이었지만 최소한 포탄을 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데팅겐 전투(오스트리아 왕위계승 전쟁 당시 1743년 6월 27일 독일 데팅겐에서 벌어진 전투 - 역자)


현실 빠요엔들도 대포보고 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