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들 앞에서 어쩌지 어쩌지 망설이다가

에라 모르겠다 존나 쎄게 걷어찼다가

센세 거세 시켜서 병원에 실려보내고

히나한테 뒤지도록 쫒기는 것은 물론

키보토스 전역에서 흉악한 대악당 취급을 받아

아루가 꿈 꾸던 초 하드보일드 인생이 시작되는거 보고싶다